기름값 때문에 외출 한 번 하기도 겁나는 요즘, 정부에서 주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식에 관심이 많으실 거예요. 그런데 막상 신청하려고 보니 “우리 가족 거 내가 한 번에 다 할 수 없나?” 하는 의문이 드실 텐데요.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인은 각자도생이 원칙이고, 미성년 자녀만 세대주가 챙길 수 있습니다. 2026년 현재 진행 중인 2차 지급을 기준으로 헛걸음하지 않게 핵심만 딱 짚어드릴게요.

성인은 본인이 직접, 미성년 자녀만 세대주가 합산
가족이라도 다 같이 한 바구니에 담아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. 기준이 꽤 명확합니다.
- 성인 가구원: 개인별 신청이 원칙입니다. 부부나 성인 자녀라도 각자 본인 명의의 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따로 신청해야 해요.
- 미성년자 (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): 별도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.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본인 지원금을 신청할 때 자녀 몫까지 일괄 합산하여 한 번에 신청하고 지급받게 됩니다.
- 지급 수단: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 충전, 모바일·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, 선불카드 중 본인이 편한 수단을 선택하면 됩니다.
우리 집도 받을 수 있을까? 소득 및 자산 커트라인
이번 2차 지원금은 ‘국민 70%’를 대상으로 하는데, 기준은 올해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합산액입니다.
| 가구원 수 | 홑벌이 기준 (건보료) | 맞벌이 기준 (건보료) | 비고 |
| 1인 가구 | 13만 원 이하 | – | 연봉 약 4,340만 원 수준 |
| 2인 가구 | 14만 원 이하 | 20만 원 이하 | 맞벌이는 한 단계 높은 기준 적용 |
| 4인 가구 | 32만 원 이하 | 39만 원 이하 | 지역별로 10~25만 원 차등 지급 |
주의할 점: 보험료 기준을 통과해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 원을 넘거나, 금융소득이 2,000만 원 이상이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신청 기간과 방법 (5월 18일부터 시작!)
지금 한창 신청 기간이니까 날짜 놓치면 본인만 손해예요.
- 신청 기간: 2026년 5월 18일(월)부터 7월 3일(금)까지 2차 신청(소득 하위 70% 및 1차 미신청자 대상)이 진행됩니다.
- 첫 주 요일제: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니 본인의 해당 요일을 꼭 확인해야 해요.
- 신청 경로: 평소 쓰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, 혹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은행 창구를 이용하세요.
- 사용 기한: 이번 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안 쓰면 자동 소멸되니까 늦지 않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
지원금 신청에 대한 시행착오
저도 처음에 “가족 합산”이라는 말만 듣고 아내 것까지 제가 한 번에 다 하려고 카드사 앱 접속했다가 시간만 버렸어요. 결국 아내는 본인 명의 카드로 따로 인증해서 신청해야 하더라고요. 각자 폰 들고 따로 신청하는 게 정답이었습니다.
결론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어요. “애들 건 세대주가, 어른은 각자!”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. 그리고 1차 때 이미 받으신 분들은 중복 신청이 안 되니 참고하시고요. 이번 지원금은 기름값뿐만 아니라 외식이나 장 볼 때도 요긴하게 쓰이니 기간 내에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.